후기28 맛집 리뷰/서울 연남동(홍대역) '믹슬로우(mixlow)' 재방문! 심야식당같은곳... -아시안음식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오랜만에 식당 리뷰를 적네요.. 얼마전에 홍대에 다녀오는김에, 치루 수술 전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었던 믹슬로우를 재방문 했습니다. 저는 진짜 갔던 곳은 거의 다시 안가고 새로운 곳 위주로 가는 스타일인데... 그때 너무 아쉬웠어서 결국 또 왔어요. 마파두부를 먹고 싶었지만 ㅠㅠ 치루 수술하고 난 뒤 매콤한 음식 자체에 공포심이 생겨서 하 ; 겸사겸사 메뉴 뿌시기한다 생각하고 다른 메뉴로 먹고 왔습니다. 메뉴판이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좀 개편이 된 것 같아요! 메뉴도 좀 달라지고? 치루 수술하고 나서 누워서 할게없어 넷플만 주구장창 봤는데, 그때 심야식당도 봤었거든요.내용이빻은게많아서몇번이나실패했었지만 보다보니까 메뉴 겹치는게 좀 있어서 믹슬로우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2025. 3. 15. 드라마 '선의의 경쟁' 리뷰 후기 -우리나라에 드디어 이런 드라마가...!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거의 방치에 가깝게 냅뒀다가...ㅎ 오랜만에 적는 드라마 리뷰글.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를 안본건 아닌데... 굳이 리뷰까지 쓰고 싶지 않아서 적지 않았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글이라도 쓰고 싶어서 부랴부랴 켰는데, 사실 무슨 내용을 써야할진 아직 모르겠다. 그냥 너무 덕질하고 싶고 후유증이 심하게 남아서 적는 잡담에 더 가까울 것 같다. 솔지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우리나라 GL드라마를 봤기에 요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잘 정도로 덕질만 했다.. *주의!! 줄거리나 추천 글이 아닌, 끝까지 감상한 기준으로 적는 리뷰 글이기 때문에 스포가 많습니다. 결말을 보지 않은 작품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끔찍한 한국의 경쟁 사회일단 초반에 나오는 입시 경쟁에 대해 짧게 얘기하자면, .. 2025. 3. 11. 지옥같았던 항문농양 및 치루 수술 후기..ㅎ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오늘은... 지난 몇 달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쉬게 만든 치루 수술 후기입니다.. 언젠가 쓸거였긴 한데 언제 써야할지 고민이었어요. 그래도 지금 정도면 많이 나은 것 같아서 이제 적어도 되지 않을까?싶어 적습니다.. 비슷한 고통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항문농양 수술 후기...수술 후기를 쓰기 전... 먼저 어쩌다 걸렸는지부터 적어야겠죠. 저는 원래도 치열(찢어지는거)이 심한편입니다. donggo가 이제 작게 태어난것도 있고, 볼일 볼때 핸드폰 보는 습관이나 오래 앉아있는 습관 같은것도 영향이 있었겠죠. 그래서 항상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치루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다만 그게 제 일이 될 거라곤 예상을 못했죠....ㅎ 치루는 이런거래~ 하면서 진짜 무섭다 심.. 2025. 3. 10. 맛집 리뷰/파주 문산(문산역) '쫌마니네' - 술집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오늘은 문산에 있는 술안주집 리뷰입니다. 먹은지 2주정도 됐던거같은데... 이날부터 좀 가을날씨였어서 바람불고 선선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 생각해보니까 거리축제때 갔었네요; 할맥을 갈까 고민하다가 할맥 안주가 너무 질려서 갔어요. 배민에서도 몇번 시켜먹을까 고민했던 집인데 가게가 활짝 열려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해요. 쫌 마니네 가게 정보 위치는 그 옛날 횟집 있던 곳인데... 한국유통 마트 옆에 가게들 쫙 있는곳 아시죠, 거기에 있습니다. 주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로40번길 41 1층 105호 쫌마니네 전화번호: 0507-1469-1377 영업시간: 아침 10시 ~ 밤 12시까지휴무:X 보시면 가게 앞부분이 이렇게 활짝 열려.. 2024. 10. 5. 맛집 리뷰/파주 문산읍(문산역) '두끼' - 떡볶이 무한리필 프렌차이즈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또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이제 주마다 외식을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토요일날 갔다가 당일이나 다음날 바로 적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합니다. 성공할진 모르겠으나 시작이 반이니까요 뭐 허허. 저는 프렌차이즈 식당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나 메뉴가 아닌 이상, 그냥 개인으로 하는 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무한리필은 좀 이야기가 다르긴 한데, 그래도 그닥 자주 가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때에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것도 양 많이... 집 근처에 있는 옛날 분식집에서 먹을까 아니면 사리집을 갈까 고민했으나 하필 그때 인터넷에서 두끼 아티스트님 레시피 글을 발견해버렸고 결국 이끌려서 가게 되었습니다......... 두끼는 예전에 한.. 2024. 9. 8.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게임 플레이 후기 (스포주의)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마침 묶음으로 할인을 해서 구매를 했다. 엔딩까지 클리어는 몇달 전에 끝냈으나, 리뷰는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해가 바뀌고 나서야 적는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어떤 게임? 이름 그대로 설정상 마피아 캐릭터가 나온다. 사진만 보고는 와치독스나 어쌔신 크리드처럼 자유분방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단 착각이 들지만, 스토리 게임이다. 마피아 조직에 들어가고 퀘스트를 깨가면서 주인공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퀘스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사이사이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는 있으나 다른 컨텐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택시 기사였던 주인공이 우연히 마피아 일에 관여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인데, gta처럼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게임이 아니고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스토리다. 참고로 옛날.. 2024. 1.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