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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패스오브엑자일(Path of Exile)

poe(패스 오브 엑자일)/화폐(커런시) 사용법4 - 연금술의 오브, 제왕의 오브, 소멸의 오브 편 <뉴비 맞춤 공략글>

by 스파르타 주인장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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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별 효과와 사용 방법 시리즈 모음 링크>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선조체스가 드디어 패치됐네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패스오브엑자일~ 뉴비맞춤 가이드 20번째 글은~~~

 

'오브 사용법 연금술의 오브, 제왕의 오브, 소멸의 오브 편' 입니다. 


 

연금술의 오브

 

연금술의 오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술의 오브는 사용처가 많은데요. 설명부터 볼까요?

 

'일반 아이템을 희귀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라고 되어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설명이죠? 진화의 오브 설명드릴 때와 구조가 흡사합니다.

 

그냥 일반 등급의 아이템을 -> 희귀 템으로 바꾸는 오브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반 등급의 무거운 허리띠 입니다. 여기에 연금술의 오브를 발라보겠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똑같이 연금술의 오브를 우클릭 한 후, 바를 아이템에 좌클릭을 하면 발라집니다.

 

보시면 일반 등급-> 희귀 등급으로 바뀐걸 아실 수 있습니다. 희귀 등급이니까 옵션도 당연히 붙었구요.

근데 연금술은 장비 템을 만들때는 거의 쓰지 않고, 제일 많이 쓰이는 곳이 맵핑 입니다.

 

맵핑을 하실 때 그냥 맵을 돌진 않습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끌을 바르고 연금술을 바르죠.

더 높은 수량을 얻기 위해 타락까지도 하구요.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알케앤고 에서 알케가 바로 연금술을 말하는 겁니다.

 

이거도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발라져있지 않은 일반 등급의 지도 입니다.

 

맵핑 용도라면 사실 이때 끌을 먼저 발라야합니다.

희귀 등급이 된다고 최대로 바를 수 있는 퀄리티가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필요 갯수는 더 늘어나거든요.

 

자세한 설명은 끌 편에서 하고 일단 아까우니까 바르겠습니다...

 

끌을 바른 일반 등급의 지도 입니다. 여기에 연금술을 바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옵션이 몇줄 붙으면서 희귀 등급이 됩니다. 옵션 개수에 따라 수량과 희귀도가 달라지는데요, 개인마다 기준은 다르긴 합니다.

 

맵핑을 하기 전에 초반 부가목표를 깰 때에도 이렇게 연금술을 이용해 희귀 등급으로 만들어 맵을 도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 리그 초에는 연금술이 매우매우 귀하기 때문에 그때는 맵에 연금술을 안바르고 속박의 오브를 바르기도 합니다. 똑같이 업그레이드가 되거든요.


 

제왕의 오브

 

이번엔 제왕의 오브 설명을 해보죠.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값이 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잡화폐 취급을 하게 되는 오브입니다.

 

제왕의 오브 아저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 오브들 생긴게 재밌게 생겼어요..  설명을 봐볼까요.

 

'마법 아이템을 희귀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라고 적혀있습니다.

진화의 오브 일반 -> 마법 이고, 제왕의 오브는 마법 -> 희귀 입니다. 연금은 일반 -> 희귀 이구요.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란색인 마법 등급 아이템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왕의 오브를 발라볼까요?

 

우클릭 후 좌클릭 해줍니다.

 

한줄이 붙으면서 희귀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마법 등급일 땐 접두어1개 접미어 1개가 붙고, 그 이상으로 붙으면 희귀 템이라고 말씀드렸었죠!

 

제왕은 영어로 리갈 오브 인데요. 왠지 poe가 처음에 한국에 오픈할 때 번역이 발음 그대로 되어있던 오브들이 몇개 있었는데, 제왕이 그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크로마틱이랑 퓨징도 있던듯) 그래서 아직도 어색해요...


 

소멸의 오브

 

이번엔 소멸의 오브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소멸의 오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알 같이 생겼어요. 시조새 같은거 부활할거 같음..

 

설명을 봅시다.

'아이템에 부여된 속성을 무작위로 하나 제거'

살벌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무시무시한 오브입니다.

현재 있는 옵션 중 랜덤하게 1줄을 삭제 시키는 오브 입니다.

 

템을 만들다보면, 와 정말 모든게 완벽하게 붙었는데 딱 하나 붙으면 안되는 옵션이 붙어서(빈자리여야하는데) 지워야하는 순간이 옵니다.그냥 쓸 수도 있지만... 만약 지워서 성공하면 대박인 템인 경우가 많죠.근데 꼭 저는 제일 날라가면 안되는 옵션이 날라가더군요 ^^

 

암튼 약간의 로또성(?)이 있는 오브 입니다. 안쓸 수도 없고...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까의 그 투구입니다. 이제 여기에 소멸의 오브를 발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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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날라갔습니다. 옵션 한 줄이 날라갑니다.

 

뭔가.. 이거도 가중치 같은게 있는듯 합니다. 옵션 가중치가 소멸의 오브에 확률로 적용되나봐요..

 

암튼 소멸의 오브는 랜덤하게 옵션 한 줄을 없애버리는, 직작하다보면 꼭 찾게되는 그런 오브입니다.

 


마무리

 

 

오늘 내용을 정리해드리자면,

 

1. 연금술의 오브는 일반 등급의 아이템 -> 희귀 등급의 아이템으로 만들어주는 오브이다.

2. 연금술은 맵에 가장 많이 바르는 오브이다.

3. 제왕의 오브는 마법 등급의 아이템 -> 희귀 등급의 아이템으로 만들어주는 오브이다.

4. 소멸의 오브는 아이템이 갖고 있는 옵션 중 랜덤하게 1개를 없애버리는 오브이다. 

 

 

개인적인 공략이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략 내용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얼마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선에서 전부 대답해드립니다.

 

이상 스파르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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